[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양평군 토지정보과에서는 지난 25일 도로명주소 홍보문구가 새겨진 코로나19 방역에 도움이 되는 물품을 제작해 용문천년시장 상인에게 약 200세트를 배부했다. 방역물품은 도로명주소 홍보문구가 새겨진 KF94 마스크와 마스크 목걸이, 소독티슈가 한 세트로 구성됐으며, 편리한 도로명주소 활용 방법이 적힌 인쇄물도 함께 동봉됐다. 시장 상인은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오일장 이용객도 줄고 장사도 잘 되지 않아 걱정이 많았는데 군에서 이렇게 신경써 주시니 힘이 난다”며, “손님들이 안심하고 우리 시장을 이용하도록 방역물품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정창업 토지정보과장은 “현재 코로나19가 지속되며 지역 상인들이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인데 배부해드린 방역물품이 많은 사람들이 안심하고 시장을 이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또한, 편리한 도로명주소를 적극 사용 우리 생활에 자연스레 스며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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