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의정부시 송산2동는 5월 26일 관내 지역업체 퀸크린빨래방(대표 임내선)을 착한이웃 6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착한이웃 인증사업은 송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회에서 진행하는 특화사업으로 연 100만 원 이상, 분기별 1회 이상 또는 정기적으로 후원금(품)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업체를 착한이웃으로 선정해 현판을 수여하는 사업이다. 퀸크린빨래방은 어르신들을 위한 원스톱 세탁서비스 ‘뽀송뽀송 빨래 서비스’후원업체로 지난 3월부터 매월 10만 원 상당의 코인을 정기적으로 제공해 왔다. 임내선 대표는 “빨래방과 미용실을 같이 운영하다 보니 어려운 이웃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가 저절로 많아졌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볼 때마다 마음이 쓰였던 만큼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일로 실천한 것 뿐인데 착한이웃이라는 호칭을 받는 게 부끄럽고 감사할 뿐이다.”며 겸손을 표했다. 안윤배 동장은 “냇물이 모여 강물이 되고 바다가 되는 것처럼 착한이웃 인증 가게가 계속 늘어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함께 나누고 누리는 송산2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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