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박미영] 청도군은 지난 27일 청도군노인복지관에서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해 노인일자리사업 추진상황과 건의 및 애로사항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으며, 수행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내실있는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군은 올해 노인 일자리사업비 39억3천2백만원을 확보해, 교육시설지원활동과 사서도우미활동, 보육교사 도우미활동, 승강장 깔끔이활동 등 공익형 12개 사업단에서 1,213명의 어르신들을 참여시켰고, 추경예산 1천1백만원을 증액해 사회서비스형과 시장형 어르신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일하시는 어르신들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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