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성연] 울진군은 1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6월 정례조회에서 청소년 육성 및 보호에 앞장선 울진청소년지킴이에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및 시상품을 전달하였다. 여성가족부에서는 매년 5월‘청소년의 달’을 기념하여 사회 각 분야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한 개인‧단체‧기업 및 주체적인 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에 대한 포상을 추진해오고 있다. 울진청소년지킴이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하는 경상북도 23개 시‧군중 군부에서 유일하게 14년간(2008~2021)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지역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동아리 활동 기회를 지원‧육성하고,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 증진 및 건전하고 유익한 여가문화 개선에 많은 기여를 해 오고 있다. 최근 코로나 19 확산의 어려움 속에서도 학교로 찾아가는 방식과 유튜브 채널“울진청소년지킴이”를 통한 On Line 실시간 Live 방송 등 다양한 방법을 도입하여 자칫 위축될 수 있는 청소년들의 동아리 활동을 꾸준히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문화적 혜택이 열악한 관내 청소년들에게 문화적 감성 증진을 위한 한수원사업자지원사업의 사업비 추가확보를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또 2013년부터는 지역 청소년들의 대표적인 음악 축제인“울진군청소년가요제”를 매년 개최하여 청소년들에게 입시준비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와 학업을 마무리하는 한 해의 추억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청소년들의 건강한 여가 문화를 위해 힘껏 앞장서 온 울진청소년지킴이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마음껏 자신의 끼와 재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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