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최지나] 제주시에서는 태풍 등 여름철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 예방을 위하여 상습 침수지역(41개소) 등 관내 하수관거 준설사업을 지난 3월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겨우내 쌓인 낙엽, 토사 등 각종 이물질 발생에 따른 퇴적물을 사전 제거하여 원활한 하수 흐름 유지 및 악취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태풍 등 국지성 폭우에 따른 침수피해 요인을 사전 제거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에 현재까지 상습 침수지역 41개소, 집수구 800개소, 하수관로 188km 준설을 완료했다. 앞으로도 제주시에서는 집수구 및 하수관로에 대한 침수 취약지역 예찰 활동을 강화하여 태풍 등 집중 호우에 의한 침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준설공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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