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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시정소식지'열린제주시'7월호 발간

최지나 | 기사입력 2021/07/06 [12:51]

제주시, 시정소식지'열린제주시'7월호 발간

최지나 | 입력 : 2021/07/06 [12:51]


[우리집신문=최지나] 제주시는 '숲길에서 너를 담다'을 표지로 한 시정소식지 「열린제주시」 2021년 7월호(통권 제180호) 8,000부를 발간하여 도내·외에 배포한다.

7월호 특집에서는 제32대 제주시정의 지난 1년간 코로나 위기 속 방역 활동, 서민경제 지원, 사회취약계층 보호, 공공갈등 조율 등 시민과 함께해온 여정을 담았다. 이 밖에도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도시숲조성사업 , 읍·면 지역 문화의제 발굴을 위한 ‘문화도시 수눌음 마을탐방단’ 활동 내용도 담았다.

'일과 열정 사이'에서는 유진주간활동센터 지적·발달장애인의 해안변 환경정화 활동 이야기/ '알쓸리뷰:제주시'에서는 ‘일회용 플라스틱 없이 한 달 살기 ’환경실천 프로그램 참여 후기/ '제주사람이 좋다'에서는 육아전문크리에이터가 소개하는 코로나 속 슬기로운 집콕육아법에 대한 내용을 실었다.

'제주다움'에서는 여름철 밥상의 감초, 쌈채소 부루의 역사와 제주 쌈된장의 특징을 소개했다. 부루는 청상추의 고유어로 지금은 제주에만 그 명칭이 살아남아 있다.

'여행감성'에서는 남문사거리와 제주우체국 관덕로 사이의 오래된 골목 한짓골을 조명했다. 한짓골은 제주천주교구 최초 성당인 제주중앙성당, 최초 근대 여학교 신성여학교가 있었던 70~80년대 제주 문화와 교육의 중심지였다. 이 밖에도 한천을 따라 이어진 숲길 오라올레와, 산정호수로 유명한 물찻오름에서 제주 여름 풍광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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