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지난 4월부터 권선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관내 곡선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교통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권선2동 예비군동대 및 곡선지구대, 곡선초등학교 녹색어머니와 함께 매달 한 번씩 초등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추어 곡선초등학교 앞과 관내 아이파크시티아파트 앞 사거리 등에서 교통봉사를 하며 아이들의 안전한 등교를 책임지고 있다. 곡선초등학교 일대는 신호등이 있긴 해도 도로가 크고 차량 통행량이 많아 학생들의 안전이 다소 위험한 곳이라 교통봉사가 아이들의 등교에 톡톡히 한몫하고 있다. 김철환 주민자치위원장은 “아이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해 어른들이 앞장서서 교통봉사를 하는 일은 당연하다”며 “한 달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주민자치 위원들도 교통봉사대 활동에 적극 협조해 아이들의 안전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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