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의정부시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는 5월 25일 '우리동네 좋은이웃'외식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OK능이마을’와 ‘호원2동 적십자봉사회’의 지원으로 지역 내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 8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OK능이마을’은 경제적 어려움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식의 기회가 적어진 취약 계층에게 매월 외식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코로나19로 식당 내 제공이 어려워지자 도시락으로 변경하여 지원하는 등 2018년부터 꾸준한 후원에 동참하고 있다.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하여 삼계탕을 안전하게 전달했으며, “OK능이마을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 맛있게 드시고 다가오는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정미 호원2동 복지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자영업 상황에도 불구하고 OK능이마을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매월 도시락 전달을 해주시는 적십자봉사회에도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려운 때일수록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마음과 안부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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