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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안전하게 치매관리 받으세요

홍길동 기자 | 기사입력 2021/06/02 [08:17]

강동구,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안전하게 치매관리 받으세요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6/02 [08:17]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강동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가 확인된 경증치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지원센터 쉼터 프로그램에 우선 참여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정부가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에 대해 경로당 출입제한 완화와 소모임 허용 등 제한조치를 완화하고 있다. 이에 강동구 역시 2차 예방접종을 완료한 뒤 2주가 지난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쉼터 프로그램 참여 우선권을 제공하기로 했다.

쉼터프로그램은 경증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2회, 5명 내외로 구성하여 일상생활 훈련을 포함한 인지자극, 회상활동, 신체훈련, 정서활동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신청은 전화로 가능하며, 비용은 무료이다.

송홍기 강동구치매안심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감염고위험군인 치매어르신들의 외부활동과 교류 감소로 조기 치매환자의 인지장애 심화 등의 우려가 있었다. 이에 코로나 접종을 완료한 대상자들을 중심으로 안전하게 치매 관리를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라며, “치매로부터 안전한 강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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