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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민선7기 공약정상추진율 100%, 공약이행평가 최고등급 달성

정상추진율 100%, 보류되거나 폐기된 공약 단 1건도 없어

홍길동 기자 | 기사입력 2021/06/01 [15:30]

중랑구, 민선7기 공약정상추진율 100%, 공약이행평가 최고등급 달성

정상추진율 100%, 보류되거나 폐기된 공약 단 1건도 없어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6/01 [15:30]

류경기 중랑구청장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중랑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SA)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최고등급 달성은 지난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다.

공약이행평가는 ‘공약이행완료,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의 5대 지표를 평가기준으로 실시됐으며 구는 모든 분야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공약 중 보류되거나 폐기된 공약은 한건도 없어 100%의 정상추진율을 보였고, 높은 점수를 받은 주민소통 및 웹소통 분야는 특히 눈여겨 볼 만 하다. 주민이 직접 공약을 평가하는 주민배심원단을 운영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온라인 설문조사, 온라인 제안 실시 등 전자민주주의 기능을 폭넓게 도입한 점 등이 최고등급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

구는 민선7기 ‘행복한 미래 새로운 중랑’을 비전으로 ▲활력 넘치는 경제중랑 ▲성장동력을 키우는 도시개발 ▲교육과 문화의 미래중랑 ▲더불어 따뜻한 복지중랑 ▲소통과 참여의 협치중랑 등 5대 분야 70개 공약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구는 현재 70개 공약사업 중 42개를 완료한 상태다. 서울시 자치구 최대규모의 교육지원센터인 방정환교육지원센터 개관, 책 읽는 중랑 프로젝트, 반려동물 지원강화를 위한 ‘동물복지팀’ 신설, 중랑구 청년기본조례 제정, 청소문제 해결을 위한 깨끗한 중랑만들기 등 경제,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올해 말까지 사가정역·상봉동 먹자골목 특화거리 조성과 망우역사문화공원 조성, 환경교육센터 건립 등의 사업도 완료될 예정이다.

특히 지역경제를 위한 창업지원센터 건립과 패션지원센터(스마트앵커) 건립, 면목행정복합타운 통합개발, SH공사 이전 등은 적극적인 추진을 통해 지역 도시 인프라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전망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공약 이행평가 최고 등급 달성은 구민들과의 협력을 통해 거둘 수 있었던 좋은 성과”라며, “공약은 구민들과의 소중한 약속인 만큼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성실하게 남은 공약들을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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