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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중˙장년층 재취업 위한 일반경비원 양성 교육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5/31 [09:10]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동대문구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고용정체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특별한 취업지원 프로젝트인 일반경비원 신임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일반경비원 양성교육은 경비원으로 취업할 의사가 있는 만 40세~65세 구민을 대상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총 3회에 거쳐 90명을 모집하여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회차 별로 3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며, 모집인원의 30%는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 주요 내용은 경비업법, 범죄예방론 등 경비원 채용 필수 법정의무교육과 승강기 안전관리자 교육, 생애경력 설계 구직자 과정 교육으로 구성된다.

더불어 교육 이수 후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일자리센터를 통한 1:1 상담 등 취업알선 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업연계까지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취업알선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1회 차 경비원 양성교육 모집기간은 5월 31일부터 6월 9일까지이며, 교육기간은 6월 21일부터 25일까지 총 5일간 34시간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동대문구청 1층 일자리센터에서 방문 접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동대문구청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층 구직자가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도록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실제 취업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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