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박미영] 제주시 청렴 이끄미 직원들이 추진하고 있는 청렴 문화 확산 운동의 일환인 ‘찾아가는 청렴 선언 챌린지’에서 6월 4일 안동우 제주시장이 내가 생각하는 청렴은 ‘적극행정’이다 라고 답했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청렴을 적극행정이라고 하는 이유를 ‘적극적인 업무수행은 조직의 부패와 부정 청탁을 예방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여 더 가치 있는 미래로의 발전에 원동력이 되어 줄 것’이라며, ‘공직자로 하여금 능동적인 자세를 견지시켜 시민들에게 한 발자국 더 가까이 다가가는 것이야말로 청렴 행정을 위한 공무원의 기본 자세’라고 덧붙였다. 청렴 선언 챌린지는 청렴에 대한 본인의 생각과 다짐을 말하며 참여를 통한 청렴문화 내실화를 기대하는 것이다. 찾아가는 청렴 선언 챌린지는 제주시 청렴이끄미 회원들이 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릴레이 청렴선언 챌린지는 청렴이끄미 직원을 시작으로 다음 발언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청렴 선언 챌린지는 카드뉴스, SNS 등을 활용하여 전 직원과 시민에게 공유하여 청렴에 대한 공직자의 책임성을 제고시키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제주시를 구현하고자 한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이끄미 운영, ▲찾아가는 부패 예방 모니터링, ▲공직자 청렴 교육,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 ▲부서별 외부청렴도 평가, ▲청렴 자율학습 시스템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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