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성북구가 오는 6월 1일부터 25일까지 주민자치회 2기 위원을 새롭게 공개 모집한다. 대상 지역은 ▲성북동과 ▲삼선동, ▲보문동, ▲정릉2동, ▲길음1동, ▲월곡2동, ▲장위1동, ▲석관동으로 총 8개동이다. 시행 5년 차에 접어든 성북구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주인이 되는 생활자치 1번지 성북’이라는 방향에 맞게 다양한 주민 참여를 유도하고, 주민총회 개최, 주민자치계획 수립 등 실질적인 주민의 권한을 확보하기 위해 힘써왔다. 해당 동 주민 또는 해당 동에 있는 학교나 기관, 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주민은 누구나 주민자치회 위원 자격이 되며, 동 주민센터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2기 주민자치회 위원은 9월 1일부터 2년 동안 주민들을 대표해 다양한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앞으로도 많은 주민이 주민자치회에 참여해 사업에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되고 주민 자치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주민자치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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