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사)한국이용사회 대구광역시협의회가 주최하는 제29회 ‘대구광역시장배 이용경기대회’가 지난 10월 25일 대구시민운동장 다목적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개최돼, 대회를 기다려온 선수들에겐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술 경연의 장이자, 이용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기술과 정보를 교류하는 화합의 한마당 자리이기도 했다. 일반인 및 학생 선수 100여 명을 비롯해 회원, 관련 업계 및 관람객 등 총 600여 명이 참가한 올해의 경기대회는 클래식고전, 자유창작형 등을 비롯해 11개 경기종목(일반부 6, 학생부 5)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그 결과 총 34명의 선수들이 대구광역시장상과 메달을 수여받았다. 또한 일반시민 등 참관객을 대상으로 즉석작품시연, 모발케어부스 부스 등의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되어 최신 이용 트렌드와 정보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날 참석한 김흥준 대구시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대회가 새로운 인재를 발굴 및 육성하고 최신 기술을 연마하는 기회의 장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이용인들이 현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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