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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세계 최정상 연주자들이 선사하는 고음악의 정수 파비오 비온디 & 에우로파 갈란테

세계 최정상의 고음악 앙상블, 에우로파 갈란테

ppp | 기사입력 2022/10/25 [15:21]

대구시, 세계 최정상 연주자들이 선사하는 고음악의 정수 파비오 비온디 & 에우로파 갈란테

세계 최정상의 고음악 앙상블, 에우로파 갈란테

ppp | 입력 : 2022/10/25 [15:21]

▲ 세계 최정상 연주자들이 선사하는 고음악의 정수 파비오 비온디 & 에우로파 갈란테


[우리집신문=ppp]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고음악 앙상블 에우로파 갈란테가 2022년 11월 4일(금)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신선하고 파격적인 연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에우로파 갈란테는 이번 공연에서 악장 파비오 비온디를 필두로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와 하이든의 ‘디베르티멘토’, 그리고 에우로파 갈란테를 세계 정상으로 우뚝 서게 한 비발디의 명곡 ‘사계’를 연주하며 그들만이 가진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원전 연주의 대가, 에우로파 갈란테
1989년 바이올리니스트 파비오 비온디에 의해 창단된 에우로파 갈란테는 바로크부터 고전까지 아우르는 이탈리아 작품 연주의 대가이며 특히나 원전연주에 있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세계적인 명성을 쌓고 있다. 90년대 음악계에 큰 돌풍을 일으켰던, 화려한 연주와 강렬한 속도감으로 무장한 ‘사계’ 음반의 발매 이후 줄곧 에우로파 갈란테는 전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으며 디아파종상, BBC Editor’s Choices 등 각종 음반상들을 휩쓸었고 그래미상 후보에도 세 번이나 올랐다. 바로크 음악에 대한 참신한 접근과 단원들의 자유롭고도 정열적인 연주는 고음악 애호가들뿐 아니라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안겨줄 예정이다.

파비오 비온디가 조각하는 음악 세계
악장이자 음악감독으로 에우로파 갈란테를 이끌고 있는 파비오 비온디는 바로크 음악의 본질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현대인의 취향에 맞는 새로운 음악으로 재해석하며 바로크, 고전주의, 초기낭만주의 레퍼토리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고 있다. 비온디는 뉴욕필하모닉, 시카고 심포니, 홍콩 필하모닉 등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와 실내악단에서 연주 및 지휘 활동을 하고 있으며 바이올리니스트로서는 카네기홀을 비롯한 전세계 유명 공연장들에서 리사이틀을 펼치며 비르투오소로서도 존경을 받고 있다. 섬세하면서 에너지 넘치는 화려한 연주에 주체적으로 빚은 이야기를 실어 나르는 그의 무대를 보며 관객들은 연주자의 손을 잡고 작곡가의 영역으로 걸어 들어가는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공연의 1부에서는 모차르트의 가장 유명한 작품 중 하나인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를 비롯하여 고전 실내음악의 안락함을 느낄 수 있는 하이든의 ‘디베르티멘토’를, 2부에서는 에우로파 갈란테의 확실한 색을 느낄 수 있는 비발디의 대표작 ‘사계’로 관객들에게 귀가 번쩍 뜨일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장익현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 조직위원장은 “새로운 감각으로 고음악 열풍을 이끌고 있는 에우로파 갈란테의 무대를 선보일 수 있어 매우 설렌다.”라며 “지금까지 음반과 영상으로 만나오셨던 사계를 눈 앞에서 관람하시고 에우로파 갈란테와 파비오 비온디가 선보이는 그 역동적이고 풍부한 음색의 세계에 푹 빠져보시길 바란다.”라고 공연을 준비하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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