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대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백용구)는 경기도 마을자치 공동체 지원사업으로 대화동 가와지광장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대화가 꽃피는 가와지마을 한마당’개최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화동 주민자치회(회장 손종환)가 주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도 마을자치 사업을 의결하기 위한 ‘주민총회’와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던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어울림공연’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대화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1일까지 온라인 및 오프라인 방식으로 주민 사전투표를 실시한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투표 결과 온라인 163표, 오프라인 216표를 합해 총 379표로, ▲가와지마을 소통드림 ▲그린피스 가와지마을 ▲가와지마을 문화활성화 ▲사통팔달 가와지마을 등 4개 사업이 주민들의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됐다. 한편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한 어울림공연에서는 진도북, 민요춤, 노래(트로트), 밸리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실시하여 남녀노소 시민들의 흥을 돋우었고, 가와지볍씨 출토지역의 의미를 담는 홀태, 절구, 맷돌 체험, 떡메치기 체험을 진행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손종환 대화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 주민총회와 함께 가와지마을 한마당 행사로 주민들에게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행사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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