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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마을의 무사안녕 기원 영화동 당제 (堂祭) 열려

ppp | 기사입력 2022/10/25 [12:08]

수원시 장안구, 마을의 무사안녕 기원 영화동 당제 (堂祭) 열려

ppp | 입력 : 2022/10/25 [12:08]

▲ 영화동 ‘당제'


[우리집신문=ppp]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25일, 영화마을의 무사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영화동‘당제'를 개최했다.

행사 전날, 당제를 대비해 영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주민자치회 회원들은 산신제를 지내고 영화동 역마산 통행로 부근 쓰레기 수거 및 나무 가지치기 작업 등 길목 정비작업을 실시했다.

200여 년간 당제를 음력 10월 초하루에 올린 것에서 유래된‘영화동 당제’는 1997년 '삼오회'라는 자생조직이 결성되어 매년 행사를 주관하며 명맥을 이어가다가 2010년 '영화동 당제추진위원회'가 이어받아 주관하고 있다.

박성대 당제추진위원장은 "마을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던 영화동 당제가 추수감사제의 의미를 더해 마을 주요 축제로 발전했다”며“앞으로도 당제의 전통을 잘 이어나가 역사적 자긍심을 드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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