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부안군은 이달 28일부터 11월 4일까지 8일간 제12회 부안 가을愛 국화 축제를 부안해뜰마루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부안 국화축제는 ‘국화꽃향기 가을에 물들다’라는 테마로 국화울타리 회원 50여 명이 1년간 직접 가꾼 조형작, 다륜대작, 입국작, 분재작 등 21,000여점의 생동감 있는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국화와 어울리는 부대행사으로 클나무·아리울오케스트라 130명의 협연, 풍물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준비됐다. 국화울타리 김명섭 회장은 “출품작 모두 회원들이 1년동안 정성과 애정어린 손길로 키워 내, 낮에는 그윽한 향기로 군민들과 관람객에게 볼거리와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기회를 제공하여 깊어가는 가을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할 것이고, 회원들이 길러낸 국화 소품은 판매하여 농업 소득자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기획했으며 관광객과 군민들이 함께 즐길수 있는 문화행사를 준비하여 많은 사람들이 함께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9일 개최되는 개막식에는 2023년 부안 새만금 잼버리 성공 개최와 부안군이 미래로 세계로 힘차게 약진하기를 기원하는 향기로운 가을밤 의 향연 축제마당에 가족단위 관광객과 군민이 함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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