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구미시에서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과 유익한 방과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0월 20일 특별지원 프로그램으로 강동문화복지회관 천생아트홀에서 열리는 이희문의‘한국남자’공연을 관람했다. ‘한국남자'는 출연진(이희문, 프렐류드, 놈놈) 모두가 한국에서 태어난 남자라는 단순한 이유에서 붙여진 공연명으로, 서도잡가에 라틴풍 리듬이 더해진 '초한가'와 흥겨운 사랑 타령을 재즈 느낌으로 편곡한 '난봉가' 등 10곡을 들려주었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들에게 생소한 민요에 재즈 편곡법에 따라 재구성한 크로스오버뮤직 콘서트로,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민요를 이해하면서 또한 재즈 음악의 다양성을 알 수 있는 1석 2조의 효과를 느끼게 됐다. 공연을 관람한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국악인 이희문에 대해 알게 되고, 평소에는 접할 수 없었던 특별한 공연을 즐긴 것 같아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구미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이번 공연 관람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공연에 대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속적으로 훌륭한 문화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미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Hi, Dodam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다양한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