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지난 22일 거제종합운동장에서 거제시가 주최하고 거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한 2022 거제시 사회복지박람회가 사회복지 관계자, 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사회복지박람회는 ‘제23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한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생애주기별 다양한 복지정보 제공과 불법카메라 찾기 VR체험 등 사회복지 체험은 물론 사회복지 분야별 문화공연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거제시의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사회복지 실천을 주도하는 40여 개의 복지기관 및 시설, 단체와 15개의 거제시 사회적경제기업 그리고 미래 전문 농업인을 꿈꾸는 8인의 지역 청년농부 등이 60여 개의 부스를 운영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된 사회복지박람회는 ‘거제, 행복愛 물들다’라는 슬로건으로 거제시민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사회복지를 통해 행복과 사랑으로 물들기를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시민과 함께 나누고 즐기며 소통하는 복지의 장이 됐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3년 만에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거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 거제시가 긴밀하게 협력하여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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