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산청군은 제3회 산청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2일 산청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한마음 축제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을 비롯해 5개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학부모, 센터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열렸다. 1, 2부로 진행한 행사는 개회식 및 축사, 모범 아동 표창장 수여에 이어 사물놀이 공연, 스택 탑 쌓기, 공집기 게임, 색판 뒤집기, 전략 줄다리기, 만보기 릴레이, 이어달리기 등 온가족이 함께하는 게임 등 다양하고 신나는 프로그램들로 이뤄졌다. 또 푸짐한 경품행사도 실시돼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아동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산청군청실회가 짜장면 점심을 제공하는 나눔 행사를 가지며 뜻깊은 시간도 선사했다. 이승화 군수는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돌봄을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지역 아동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아이들이 꿈을 키우며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아동복지시설이다. 현재 산청군에는 5개 지역아동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100여 명의 아동들이 이용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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