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부산 금정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에게 안정적인 취업 기회와 일자리 정보 제공을, 지역 기업에는 구인난 해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최근 ‘2022년 금정구 일구데이(일 구하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구인 업체로 욱성화학(주) 외 9개 업체가 참여하고, 구직 희망자로 서류접수는 173명, 면접에는 108명이 참여했다. 참여자 중 청년층은 바리스타·파티쉐, 대학교 직업상담사 등 서비스업 지원이 두드러졌고, 중·장년층은 청소·경비, 생산직, 요양보호사 등 여성 구직자(경력단절 여성)가 선호하는 직종 지원이 많았으며, 20대 청년층부터 중·장년층 구직자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다. 또한, 부대행사인 퍼스널 컬러진단, AI 면접 컨설팅을 통해 구직자의 이미지를 돋보이게 하는 의상·메이크업 등 자기만의 분위기 연출 연습 기회를 제공했고, AI 모의면접을 통해서는 전문가의 피드백을 통해 취업 준비에 대한 자신감과 구직자의 장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풍부한 경험을 제공했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본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라며, “내년에도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일자리 미스 매칭 문제를 해결하여 기업과 구민 모두가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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