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홍성군드림스타트는 드림스타트 가족 69명을 대상으로 지난 22일 '행복한 가족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가족문화 체험은 사전 신청받아 모집된 69명이 참가했으며 가족들은 용산 전쟁기념관을 방문하여 선열들의 위국헌신을 기리고 전쟁의 참상을 통해 평화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가진 후 아쿠아리움 및 롯데타워 전망대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홍성군드림스타트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체험활동 기회가 줄고 야외활동이 부족했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정서적 교감을 통해 아동의 사회성 발달을 지원하고자 이번 가족 나들이를 기획했다. 이번 가족문화 체험에 참여한 한 가족은 “코로나로 가족 여행을 못해 아쉬웠는데 아이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모처럼 가족이 함께하는 여행을 통해 아이들과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을 많이 쌓았으면 좋겠다.”며 “공공의 보호가 절실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이 건강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홍성군에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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