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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국제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청소년 프로젝트 '느루' 공개 세미나 27일 개최

전국 최초 줌 기반 연구형 프로젝트, 9개국 108명 학생들이 5월부터 활동

ppp | 기사입력 2022/10/25 [07:27]

도봉구, 국제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청소년 프로젝트 '느루' 공개 세미나 27일 개최

전국 최초 줌 기반 연구형 프로젝트, 9개국 108명 학생들이 5월부터 활동

ppp | 입력 : 2022/10/25 [07:27]

▲ 도봉구 2022년 국제 ESD 청소년 프로젝트 느루 공개 세미나 안내 포스터


[우리집신문=ppp] 도봉구는 2022년 10월 27일 14시 줌(ZOOM) 플랫폼을 통해 '2022. 국제 ESD 청소년 프로젝트 ‘느루’ 공개 세미나'를 개최한다.

국제 ESD 청소년 프로젝트 ‘느루’는 생태소양과 글로컬(glocal) 리더십을 기르고,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자발적 실천들을 이끌어내고자 작년부터 이어온 전국 최초 줌 기반의 연구형 프로젝트다.

올해 ‘느루’ 프로젝트는 9개국 48개교 초, 중, 고, 대학생 108명이 월 1회 줌으로 만나 ‘지속가능한 패션(Sustainable Fashion)’에 대한 자신의 목소리와 경험을 드러내고 서로의 의견들을 주고받는 ‘포토보이스 연구법’으로 실시됐다.

이번 공개 세미나는 프로젝트 ‘느루’ 6차 시와 연계한 과정이다. ‘지속가능한 패션을 위한 우리의 옷장(Our Wardrobe for Sustainable Fashion)’을 프로젝트에 참여 학생들과 담당자가 함께 살펴본다.

또한 ▲RCE 스리나가르(인도)의 아부다쉬 쿠머 강워 박사의 ‘패션과 지구-당장의 옳은 선택!’ 기조강연 ▲도봉구-유네스코한구위원회-한국외대 공동 연구 ‘ESD 과정 개발 운영’의 지역연계형 ESD 파일럿팀 특별발표 ▲‘지속가능한 패션을 위한 우리의 옷장’에 대한 느루 참여 학생 12명의 ‘목소리를 높여요!(Speak Up!)’ 등이 진행된다.

세미나 참가는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지속가능발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2021년 시범사업으로 출발했던 국제 ESD 청소년 프로젝트 느루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도봉구 청소년 ESD 특화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제14회 아태 RCE 총회에서도 우수사례로 발표되어 국제 협업 프로젝트의 접근성을 낮추는 데도 큰 역할을 했다. 본 세미나가 ‘지속가능한 패션’으로 시작한 주제가 어떻게 우리들의 삶까지 연계되는지를 살펴보고, 관련한 사회적 문제를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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