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서울 은평구가 오는 28일 서울혁신파크에서 청소년·학부모·교사·마을강사 등 교육 주체가 함께하는 축제 '2022 은평마을교육한마당‘을 개최한다. ’은평마을교육한마당’은 제6회 은평혁신교육축제와 은평교육콘텐츠 10주년 기념행사를 통합한 축제다. 청소년 무대공연, 체험마당, 먹거리, 버스킹, 이벤트존, 교육콘텐츠 기념행사 등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마련했다. 은평혁신교육 사업기관, 지역네트워크, 청소년동아리, 학부모회 등 다양한 교육 주체들이 참여한다. 제6회 은평혁신교육축제 개막식은 오는 28일 오전 11시 서울혁신파크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 이어 축하공연으로 오케스트라, 댄스, 밴드, 뮤지컬, 연극 등 지역 초중고 학생 24개 팀이 참여하는 청소년 무대공연을 선보인다. 체험 부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퍼즐, 냅킨아트, 비즈 반지 만들기, 고체 치약 만들기, 대학생들의 전공 이야기 등 다양한 부스가 마련돼 있다.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해 진행하는 버스킹 무대는 은평구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노래나 댄스 등 자유롭게 끼를 발산할 수 있다. 그 외 게임, 노래방, 인생네컷, 포토존 등 다양한 놀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이벤트 존과 학부모들이 운영하는 먹거리 부스도 운영한다. ‘은평교육콘텐츠 10주년 기념행사‘는 오후 4시 혁신파크 미래청 1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교육콘텐츠 10주년 성과공유, 마을강사·교사·학부모·학생 등 사업 참여자 간 잡담회, 마을강사 브랜드 네이밍 공모 선정작 시상식, 오케스트라 축하공연 등을 진행한다.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10년을 구상하고자 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교육 현장 혁신과 콘텐츠를 직접 보고 체험하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마련했다”면서 “어린이·청소년이 행복한 은평, 나아가 마을 전체가 하나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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