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울산 중구가 24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제3기 울산큰애기 관광해설사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중구는 새롭게 위촉된 제3기 울산큰애기 관광해설사 12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관광해설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을 설명했다. 이어서 입화산 자연휴양림 숙박시설 별뜨락으로 자리를 옮겨 숲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한편 이번에 위촉된 울산큰애기 관광해설사는 오는 2024년 10월까지 울산 동헌(원도심)과 고복수음악관, 공룡발자국공원, 함월루에서 문화관광해설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문화관광해설은 무료로 운영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과 관광객은 울산 중구 관광누리집을 통해 미리 예약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지역 주요 관광지의 문화적 가치와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울산큰애기 관광해설사 역량 강화에 힘쓰면서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전문적이고 특색 있는 문화관광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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