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해운대구는 22일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 광장에서 ‘2022년 제5회 해운대 청소년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한 이번 축제는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했다. 관내 청소년 동아리 소속 학생들이 기획하고 주제를 선정했으며 홍보와 운영까지 맡아, 청소년들의 재능과 끼를 발산하고 문화를 나누는 장이었다. 체험부스에서는 성격유형검사, 활쏘기, 마시멜로우·슈링클스·키링·쿠키 만들기, 헤어스타일링, 글리터 페이스페인팅, 양말 목공예, 모의투표, 타로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이벤트존에서는 풍선 터뜨리기, 사진인화 서비스를 제공했다. 동아리 공연 시간에는 밴드, 보컬, 댄스, 힙합, 탭댄스, 치어리딩, 사물놀이, 태권도 등 청소년들이 평소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화려하게 선보였다. 구 관계자는“부산을 대표하는 청소년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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