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중구, '2022 제33회 동성로축제'

[우리집신문=ppp] 대구광역시 중구가 주최하고, (사)달성문화선양회가 주관하는 2022 제33회 동성로축제가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동성로 일원에서 개최되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요제, 패션쇼, 댄스공연, 거리오디션 등이 진행됐고, 대표 프로그램인 동성로 가요제 파워M에는 올해 전국에서 400여팀이 접수하여 130여팀이 예선에 올라 총 4팀이 최종 수상하는 등 동성로축제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CGV 한일부터 (구)중앙파출소까지 설치된 각종 거리체험부스에서는 할로윈 포토존, 바버체험, 커플반지체험부스 등 모든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로봇강아지 ‘동순이’가 현장을 돌아다니며 동성로축제를 홍보하여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동성로축제는 지난 2년 간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나, 올해 3년 만에 주민들의 품으로 돌아와 동성로를 찾는 시민들에게 젊음의 열기와 낭만이 넘치는 시간을 선사했다.

당일 현장에서 함께하지 못한 시민들은 동성로축제 공식 유튜브 채널(동성로축제TV)을 통해 현장의 열기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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