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부산 사상구와 대한노인회 사상구지회는 지난 20일 삼락생태공원에서‘우리가 만든 세상 우리가 더 활기차게, 백세까지 하하 백년 뒤에도 하하’라는 유쾌한 슬로건 아래 2022년 어르신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에는 어르신 1,000여명이 참여했으며 하모니카공연, 색소폰공연 등 식전행사와 건강걷기대회,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건강걷기 대회에 앞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 기원 퍼포먼스를 펼쳐 행사를 더욱 뜻깊게 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코로나19로 그동안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어르신들을 뵈니 더욱 반갑고,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삼락생태공원에서 행사를 열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덕수 지회장은 “오랜만에 야외에서 안부와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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