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화도읍 구암리에 소재한 동화컬처빌리지에서 ‘중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1-Day 부모N자녀 진로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8월 성황리에 진행된 ‘부모N자녀 진로캠프’에 대해 참여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인 가운데 학생 및 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해 추진됐으며, 중학생과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최신 진로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진로 탐색을 위한 중요한 시기에 학생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사전 진로 탐색 검사 ▲학과 직업 퀴즈 ▲사전 검사 해석 강연 ▲진로 로드맵 실습 ▲꿈을 담은 드림 박스 ▲학부모 진로 진학 특강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참여 학생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학부모는 “고교 선택 기준, 대입 제도, 진로 준비 등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위한 정보가 부족했는데 값진 정보를 얻어서 기쁘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으로 자녀들이 방황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면 좋겠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혜숙 미래인재과장은 “남양주시에서는 지역 내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진학 정책을 마련하고, 구체적으로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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