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진안군은 24일 진안고원 시장에서‘가을 음악회’를 개최했다. 진안시장 장날에 맞춰 시장 내 주차장에서 개최된 이 날 행사에는 200여명의 관람객들이 모여 다양한 음악과 함께 흥겨운 시간으로 마련됐다. 음악회는 마이빅백드 연주로 가수 최은아, 김태림, 혜민, 서윤, 지혜 및 재즈가수 장소영 등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대중이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대중가요와 가을날에 어울리는 재즈 음악이 함께 어우러져 편안하면서도 신나는 음악 감상의 시간으로 만들어졌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코로나 19로 각종 문화 공연이 위축됐던 중에 군민들이 많이 모일 수 있는 시장에서 좋은 음악회가 진행돼 귀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찾기 쉬운 곳에서 문화 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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