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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문화관광재단, 군민 스스로 역사를 기록하는 ‘영덕인문실록’ 참여자 모집

영덕 군민, ‘민간 사관’ 이 되어 지역의 사람·공간·지혜를 기록하다

ppp | 기사입력 2022/10/24 [12:02]

영덕문화관광재단, 군민 스스로 역사를 기록하는 ‘영덕인문실록’ 참여자 모집

영덕 군민, ‘민간 사관’ 이 되어 지역의 사람·공간·지혜를 기록하다

ppp | 입력 : 2022/10/24 [12:02]

▲ 5-1_사진자료(22.10.24)_영덕인문실록 참여자모집-영덕문화관광재단


[우리집신문=ppp] 문화체육관광부, 영덕군이 주최하고 (재)영덕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하는‘2022 지역문화활력촉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영덕인문실록'이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군민이‘민간 사관’이 되는 '영덕인문실록'은 사진 교육, 인터뷰 교육을 통해 영덕의 사람·공간·지혜를 군민 스스로가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영덕인문실록'은 군민들의 활동 시간을 고려해 오후에 활동하는 초급반과 퇴근 시간 이후 저녁에 활동하는 중급반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초급반은 인생 그래프 그리기, 과거 사진 10장으로 나의 삶 말하기 활동 등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며 나만의‘미니자서전’을 만드는 시간을 가진다. 중급반은 인터뷰 교육과 사진 교육을 통해 영덕 곳곳을 방문하여 인문학적 가치가 있는 공간·사람·이야기를 찾아 기록한다. 이렇게 군민 스스로가 기록한 결과물은 '영덕인문실록'으로 발간되어 영덕 내 도서관과 각종 기관에서 읽어 볼 수 있을 예정이다.

'영덕인문실록'은 영덕군민이 스스로 영덕의 다양한 모습을 기록해보는 인문학 활동이다. 책자 편집 및 심화 교육으로 향후 참가자들이 동아리나 마을주민 모임 등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군민들의 인문학 활동 자립을 도모할 예정이다. 인문학 활동을 통해 군민이 발굴한 콘텐츠가 지역 발전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

'영덕인문실록'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며, 10월 27일까지 영덕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참여자를 모집중이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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