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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도시재생, 문화예술협업한마당 행사 진행

ppp | 기사입력 2022/10/24 [11:21]

남원시 도시재생, 문화예술협업한마당 행사 진행

ppp | 입력 : 2022/10/24 [11:21]

▲ 남원시 도시재생, 문화예술협업한마당 행사 진행


[우리집신문=ppp] 남원시에서 진행하고있는 문화저장소 인정사업을 통해 도출된 성과물을 전시하는 ‘문화예술협업한마당’이 오는 28일부터 30일 흑돼지 먹자골목에 위치한 청년문화창업공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문화저장소와 함께하는 '미도탕의 꿈'을 주제로 하여 남원의 첫 목욕탕으로 시민들에게 활력을 따스함을 더해준 미도탕을 추억하며 이루어진다.

‘행사장에서 만나는 미도탕’이라는 체험부스의 명칭 또한 이것이다.

▲향긋한 목욕을 준비하는 오일 테라피체험, ▲미도탕의 추억을 되살리는 족욕체험, ▲목욕 후 몸속 가득 수분을 채워줄 티 블렌딩 체험이 준비되어있으며, 행사장 곳곳의 이벤트를 통해 그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목욕탕 바구니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 뿐만 아니라 청년들과의 연계 또한 이번 페스티벌을 이끄는 큰 축을 이루었다.

도시재생사업구역 내 위치한 ‘흑돼지 먹자거리’의 청년문화창업공간 ‘NOWWON’은 3번째를 맞이하는 NOWWON페스티벌을 문화예술협업한마당과 연계하여 할로윈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또한 28일에 예정된 개회식에서는 시민과 학생, 청년이 하나된 공연을 통해 이색적인 행사가 될 예정이다.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남원의 미래를 이끌어갈 고등학생부터 일자리를 구하는 청년, 남원의 뿌리와 하나 된 노년층까지 모두가 어우러진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처음 열리는 할로윈 페스티벌인 만큼 어색하고 부족한 부분도 많을테지만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중심으로 이번 첫 행사를 즐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개회식에 시민분들이 직접 참여하여 공연을 해주신다는 것 자체로도 뜻 깊은 일이 될 것이다. 남원의 옛 과거와 청년의 미래가 하나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구도심에도 새로운 활력이 불러 일으켜지길 바라며 시민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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