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광양시보건소 광영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서양식 매듭공예 소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에게 흥미로운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스트레스 해소와 삶의 질 향상 도모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자원 연계·협력을 기반으로 운영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서양식 매듭공예 소품 만들기’는 다양한 수예방법 중 하나인 마크라메 매듭법을 이용해 2주간 총 4회에 거쳐 드림캐처 만들기, 예쁜 소리 부엉이 도어벨 만들기, 공기정화 화분 만들기, 행잉 만들기를 시행했고, 프로그램 시작 전·후 스트레스 설문 검사와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질 높은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참여한 지역주민은 “수예 강의를 통해 스스로 예쁜 소품들을 만들며 뿌듯함과 만족감을 느꼈고, 함께 참여한 주민들과도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임유미 광영건강팀장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의 스트레스가 완화되고,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가 형성됐으면 한다”며, “건강센터는 소생활권 중심 건강전담기관으로써,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센터는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자조모임을 운영해 지역주민이 자발적인 건강생활 실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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