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구미시에서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과 유익한 방과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월 15일 주말체험 프로그램 진로체험 활동 “나는 국가대표”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동계스포츠 중 인기종목인 스케이트를 체험함으로써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활동으로 청소년들에게 균형감각과 유연성, 근육발달과 지구력 등 균형 있는 신체 발달의 기회가 됐다. 또한 이날‘우리는 환경사랑 국가대표’라는 일환으로 금오산 올레길에서 플로깅을 실천하며, 친구들과 함께 깨끗한 길거리를 만들어봄으로써 환경보호를 실천했다는 자긍심과 주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주었다. 플로깅이란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기 위하여,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가리키는 용어이다. 체육활동과 자연보호활동이 합쳐진 개념을 의미하는 신조어로써 MZ세대에서는 새로운 트렌드로 플로깅 챌린지가 유행하고 있다. 주말 체험에 참가한 한 학생은“평소에 쉽게 갈 수 없었던 아이스링크장에서 스케이트를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고, 스케이트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으며, 또한 앞으로 플로깅 활동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미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금까지 총 4회 주말 체험을 운영했으며, 지난 8월에는 1박2일 과정으로“하이도담 in BUSAN 여름캠프”를 실시했으며, 조별 미션 활동을 통한 롯데월드 어드벤처 탐방 및 놀이기구 체험, 경주 유적지 탐방으로 우리나라 역사 및 국보에 대해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Hi, Dodam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다양한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중 수시모집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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