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와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23일, 광교공원에서‘제1회 연무 감골축제’를 개최했다. 감나무가 많았던 연무동 일대의 모습에서 유래한 지역 축제로, 코로나 장기화로 멈춰있던 주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우리농산물 홍보 부스를 통해 이웃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 등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수원시립공연단의 무예24기 전통무예 시범 △수원시립합창단 합창공연 △주민 장기자랑 △체험 이벤트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주민자치회가 새롭게 출범한 이후 처음 개최한 축제로, 함께 해주신 동 단체장들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깊어가는 가을날 주민들이 즐거운 추억을 가져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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