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부국원, 수원향교, 인쇄소골목 등 수원을 대표하는 근대여행 자원을 함께 이끌어갈 '근대여행 해설사 양성 입문 과정'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현재 수원의 근대여행 골목길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여 지역 내 소비 효과를 제고하고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근대여행 골목길 투어 코스'를 개발하고 있다. 근대여행 골목길 투어 코스를 운영의 기반 사업인 이번 프로그램은 ▲수원 근대여행 골목길 투어 사업의 이해 ▲수원의 근대 역사에 대한 이해도 향상 ▲근대 해설사 양성이 주요 내용이다. 또한, 계획공모형 사업의 핵심인 수원 근대여행 골목길 투어 사업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특화된 수원 근대여행 이야기를 관광객들에게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기획했다. 수원시 관광 및 근대여행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자를 대상으로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14시부터 17시까지 총 10회차에 걸쳐 수원시 근대 자원 및 여행 등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과정을 80% 이상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 발급과 함께 2023년에 진행될 심화 교육에 참여할 기회 제공과 전문해설사 활동을 지원한다. 김현광 대표이사는 “행궁동부터 수원역까지 이어지는 수원 근대여행 골목길 코스를 함께 이끌어갈 해설사 양성 입문 과정 교육은 지역 및 주민 기반의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의 모델을 만들고, 수원시 근대여행의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사업이다”며, “평소 수원시 관광과 수원시 근대 자원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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