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부산 금정구는 11월 4일과 5일 양일간 동래교육지원청과 함께 2022년 ‘제2회 금정다행복 함성(함께성장)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난 2년간 금정다행복교육지구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금정구청 대강당, 금샘도서관, 온천천(도시철도 장전역 1번 출구 아래)에서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마련하여 학교와 마을이 함께 성장한 모습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첫째 날은 금정구청 대강당에서 장서초등학교 합창 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이어 개막식과 8학교, 12팀, 280여 명의 학생이 자유공연을 펼치는 함성 마당으로 구성했다. 또한, 대강당 입구에 포토존을 설치하고 아기자기한 이벤트들도 준비해 축제에 참여한 학부모·학생들이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둘째 날은 금샘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다행복 가족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우리 가족을 성장시키는 마법의 손’이라는 주제로 우리 가족 탐구활동·비주얼싱킹·우리 가족 비전 수립 등의 활동을 통해 가족 15팀과 함께하는 재미있는 놀이특강 시간을 보낸다. 온천천 부스 내에서는 오전 11시부터 12시 반까지 ‘다행복 교육수다’가 펼쳐질 예정이다. 교사·학부모·학생·유관기관이 함께하는 교육수다는 ‘자기주도적 학습, 마을에서는 이만큼 한다’라는 주제로 사전 신청 참가자 20여 명과 함께 즐거운 토크 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본격적인 ‘제2회 다행복 함성(함께성장)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온천천(장전역 1번 출구 아래)에서 펼쳐진다. 학교·마을교육공동체·마을교사·학부모 동아리·유관기관·다행복교육지원센터 등이 준비한 전시·체험 부스 35개동이 운영되고 공연 무대 또한 준비되어 주민 누구나 무료로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다. △CSI 과학수사대, △다양한 무드등 만들기, △나만의 교통카드 만들기, △컵케이크 만들기 등 즐거운 체험과 함께 공연 무대에서는 △부곡여중 한솔 오케스트라, △금사중 댄스동아리, △부산정보관광고등학교의 바텐더 퍼포먼스 등도 함께 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축제를 더욱더 신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체험 릴레이(스탬프 투어)를 통해 스탬프 개수에 따라 다양한 홍보 물품도 제공한다. ‘제2회 다행복 함성(함께성장)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정다행복교육지구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다행복 가족 프로젝트’와 ‘다행복 교육수다’사전 신청은 10월 26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운영 2년 차에 접어든 금정다행복교육지구를 더욱더 알리면서, 코로나19로 움츠러든 다양한 교육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했다”라며, “민·관·학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다행복교육지구를 활성화하고 아이들의 꿈이 자라는 행복한 금정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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