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지난 22일 평창종합운동장에서 '제41회 평창읍민체육대회 및 화합한마당'이 열렸다. 평창읍과 평창읍체육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읍민체육대회는 김영균 평창부군수, 심현정 평창군의회 의장, 각 기관·단체장, 주민 등 약 1,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평창읍민속보존회 농악대가 가장 앞에서 풍악을 울리며 대회의 시작을 알리고 동시에 하늘에서는 드론 연막쇼가 펼쳐지며, 뒤이어 각 마을의 기수단이 입장하며 읍민체육대회의 서막을 열었다. 이후 발전기금 전달식, 국민의례, 내빈소개, 격려사, 축사가 이어지고, 권혁수 평창읍장의 개회선언으로 본격적인 축제의 한마당이 시작됐다. 이어 배구, 축구 등 다양한 체육경기와 각 마을의 주민들이 참여하는 민속씨름, 힘자랑, 명랑운동회 등 민속체험행사가 시작되고 노래자랑, 경품추첨 및 초청가수 공연이 이어져 화합의 장에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권혁수 평창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더욱 큰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된 평창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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