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양평읍 및 양평읍 체육회는 지난 21일 양평물맑은시장 쉼터에서 ‘제43주년 양평읍민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번 양평읍민의 날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문화공연으로 나누어, 기념식은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박명숙 경기도의회 의원, 군의원 및 관내 기관단체장 등 주요 내빈과 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국민의례, 시상,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군정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창대리 김옥경 님을 비롯하여 지역주민 13명에게 양평군수, 양평군의회의장 표창이 전달됐고, 양평읍의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주민 3명에게 양평읍 체육회 감사패가 전달됐다. 아울러 이날 행사는 오랜 코로나19의 확산세로 그동안 침체됐던 양평물맑은시장의 상권 활성화와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장 쉼터에서 개최하여 지역 상인들과의 상생에도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3년 만에 주민들과 만나는 자리가 마련된 만큼, 그동안 쌓여온 문화공연에 대한 주민들의 갈증이 해소되고, 침체된 시장경기를 활성화시키는 상생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읍의 번영과 발전을 이끌어준 주민들과 함께하는 뜻깊고 소중한 날”이라며, “양평읍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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