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포항시 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포항시에 거주 중인 청년들의 우울감 감소와 사회적 고립감 향상을 위해 ‘맛있는 담소’ 프로그램을 11월 1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맛있는 담소’는 포항에 거주 중인 20~30대 청년들을 대상으로 1인 가구 청년들의 외로움을 해소하고 우울감에서 벗어나 사회적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요리를 통해 마음을 나누는 소통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지난 10월 14일 1회기를 시작으로 11월 18일까지 총 6회기 동안 매주 금요일에 운영된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요즘 은둔형 청소년이 증가하고 청년층의 자살도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청년층 정신건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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