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10월 18일,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별관에서 2022년 시니어 작가전 '내 인생의 명작' 개막식을 진행했다. 전시회는 10월 25일까지 진행되며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 목감작은어르신복지관 시니어 작가의 작품들로 전시된다. 개막식은 시니어 작가, 어르신, 지역주민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복지관 시낭송반 수강생인 김광자, 전영풍 어르신의 특별한 시 낭송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축사, 작가와 작품이 소개됐으며 분관의 ‘심쿵쿵 핸드벨 공연단’ 공연이 이어졌다. 이선미 관장은 “코로나19가 완화되기까지 3년이라는 시간이 걸렸지만 열 번째 시니어 작가전을 열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어르신의 작품 전시에 깊은 감명을 받았고, 앞으로도 어르신의 멋진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고순금 시니어 작가는 "몸은 나이가 들었지만 마음만은 젊을 때 못지않게 열정을 다해 배우고 나아가려고 한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전했고, 노애경작가는 "처음으로 미술 수업을 수강했는데 작품까지 전시하게 돼서 너무 뿌듯하며, 미술의 재미를 알려주신 강사님, 복지관에도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온라인으로도 관람할 수 있다. 10월 18일부터 11월 16일까지 한 달간 65점의 작품을 QR코드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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