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국내 유일의 만화진흥기관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은 ‘반부패·청렴으로 하나 된 만화계’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해와 더불어 한국 만화 협단체와 ‘청렴 협약’을 지난 10월 7일 추가로 체결했다. 진흥원은 작년에 5개 단체와의 1차 청렴협약 체결 이후 한국카툰협회(회장 조관제), 한국웹툰산업협회(회장 서범강), 한국만화스토리작가협회(회장 정기영)의 3개 단체와 협약을 추가로 체결했다. 협약서는 공정하고 청렴한 사회 실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수행과 상호지원과 협력, 부패발생 예방과 부패신고 및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활성화 노력, 반부패 청렴교육 청렴시책 우수사례 정보 공유 등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방지를 위한 다양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진흥원은 청렴 협약과 함께 청렴문화를 확산하고자 한국카툰협회의 사이로 작가와 청렴 카툰을 제작했다. 지난 9월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청렴 슬로건 공모전에서 선정된 ‘만화와 함께 그리는 청렴한 세상’이라는 문구가 적힌 '나의 길을 간다'라는 제목의 청렴 카툰은 그 어떤 청탁과 부정부패에도 눈을 돌리지 않고 흔들림 없이 청렴한 길만을 걷는 진흥원 직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신종철 원장은 “추가 협약체결을 통해 만화계 협단체들과 함께 청렴문화의 확산과 공정한 만화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며, 청렴 카툰이 진흥원의 과거이자, 현재이며, 미래와 같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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