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고려청자박물관은 강진청자불축제 기획행사 일환으로 ‘제22회 대한민국 청자공모전’ 개최 일정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1차 서류접수 기간은 오는 12월 5일부터 12월 12일까지 8일간으로 당초 8월에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청자축제가 내년 2월로 연기됨에 따라 접수 일정도 연기됐다. 공모전 주제는 ‘食(먹을 식)’으로 변동이 없으며, 이와 관련한 모든 청자 작품은 출품할 수 있다. 단, 지난해 공모 주제였던 ‘飮(마실 음)’과 관련된 것은 제외된다. 제출작은 청자 태토와 유약으로 제작해야 한다. 또, 주제에 맞춰 청자의 아름다움을 다양한 형태와 기법으로 표현하고, 상품성 및 실용성을 겸비한 작품이면 작가의 국적, 연령에 제한 없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대상 입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1천만 원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특선 10명을 선발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최종 심사 결과는 2023년 1월 13일 발표하며, 입상작은 2월부터 고려청자디지박물관에 전시해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려청자박물관 전시운영팀으로 전화하거나 고려청자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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