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합천군에서 주최하고 합천문인협회가 주관한『제7회 한글사랑, 제27회 황강백일장』행사가 지난 21일 일해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졌다. 이번 백일장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한 조삼술 군의회의장, 관내 각 학교장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문학적 소질을 한껏 발휘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운문과 산문으로 나누어진 백일장의 시제는 억새, 단풍, 정양늪, 기후변화, 스마트폰, 독서, 약속, 전쟁과 평화로 주어져 정해진 시간내 제출하여 심사하게 되며 입상결과는 해당학교로 개별통지 및 합천문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하게 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인사말을 통하여 “푸른 하늘과 오색단풍으로 물들어가는 일해공원에서 백일장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을 축하하며, 가을풍경과 한글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느껴볼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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