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전남 무안군 일로읍 노인의 날 행사가 지난 20일 지역가수들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사)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 일로읍분회(회장 김천성)가 주관으로 일로읍 다목적 생활체육관에서 개최됐으며, 경로효친 사상과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노인복지 유공자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지역주민과 어르신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에는 노인공경의 의미를 더 깊이 이해하고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월암리 임동 씨와 임창빈 씨에게 각각 모범노인과 노인복지 기여자로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2부에서는 축하공연으로 지역가수들이 참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제공했다. 김산 군수는 “우리 지역 발전과 경제 성장을 이끌어오신 주역으로서 수고하신 모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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