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제주아트센터는 특별기획전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레플리카 체험전이 11월 2일 수요일부터 17일 목요일까지 개최한다. 본 전시는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화가인 반 고흐(1853-1890)의 대표작 '별이 빛나는 밤'이 도출되기까지 일관되고 철저했던 작가의 탐구 여정을 따라간다. 반 고흐 작품의 변화와 발전적 측면에서 5개의 섹션으로 구성되는데, 각 섹션은 ▲바르비종의 별들과 화가의 길 ▲파리, 새로운 미술을 위한 여정 ▲아를의 태양과 희망의 노랑 ▲생 레미의 별이 빛나는 밤 ▲오베르 마을에서 꿈꾸는 화가의 낙원으로 나누어져 있다. 포토존, '반 고흐의 그림 속 별자리' 그리기, 별이 빛나는 밤 '퍼즐박스', 별밤 스티커 ONE PICK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며, 본 체험전에서 제공되는 작품 해설을 듣고자 하는 관객은 개인 이어폰을 지참해야 한다. 레플리카란 미술작품(회화, 조작 등)을 원작 대신 전시할 대체품으로 만들어진 모방작을 의미하며, 미술사 속 핵심 작품들을 단시간에 집약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전시는 제주아트센터 로비 쌈지 갤러리에서 개최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사전 예약을 하지 않아도 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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