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밀양시는 삼문동 문화체육회관에서 ‘2022년 밀양시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21일 전했다. 이날 박람회에는 51개 기업체가 참가하여 제조·생산 분야를 비롯하여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200여 명의 채용을 목표로 면접과 상담이 활기차게 이뤄졌다. 박람회는 취업을 앞둔 밀성 제일고와 나노마이스터고 학생들을 비롯하여 청·장년층과 경력단절 여성 등 300여 명이 현장을 찾아 취업 열기를 실감케 했다. 총 86명에 대한 면접이 이루어졌으며, 1차에 합격한 27명이 2차 면접을 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는 구직자들을 위한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VR 면접 부스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여성, 노인을 위한 취업컨설팅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준비돼 구직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일호 시장은 “이번 채용박람회가 지역 인재 채용을 통해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인·구직을 희망하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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