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김천시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한창인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에서 10월 20일‘김천시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엑스포 기간 동안 경북 시・군의 날을 지정해 특별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지역 문화예술공연과 특산품을 홍보하고 지역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천의 날’ 행사에는 300여명의 김천시민과 관람객이 참여했으며, 영주시와의 환영 기념식과 함께 ‘김천황악산 영주소백산 자락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김천시립국악단의 대북퍼포먼스, 국악관현악, 민요, 판굿의 무대가 펼쳐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심장을 울리는 묵직한 대북소리는 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과 웅장한 도약을 상징하며 여러 개의 북에서 울려오는 다양한 리듬으로 관객에게 흥겨움과 동시에 희망찬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김경희 복지환경국장은 “풍기인삼엑스포가 영주 고려인삼의 위상을 높이고 나아가 세계적인 인삼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천시는 이날 남원천변 체험부스구역에서 관광 및 특산물 홍보부스를 운영해 김천의 관광자원과 대표 특산품 포도와 호두를 홍보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