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합천군가족센터는 지난 20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3회에 걸쳐 관내 20~50대 1인 가구 10명을 대상으로 여가·취미 프로그램인 '1인가구 라이프-나홀로 캠핑'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라탄공예로 캠핑용 호롱과 소품바구니를 만들어보고 캠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를 배워 1인가구가 다양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도록 하기 위해 계획됐다. 수업 첫날 한 참여자는 “그동안 퇴근하면 집에서 혼자 먹고 쉬는 일상이었는데, 이번에 1인가구를 위한 캠핑 프로그램을 한다고 하여 용기를 내어 참여하게 됐다. 오늘 라탄을 활용해 만든 호롱도 너무 마음에 들고, 다른 1인가구들을 만나서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도 너무 좋았다. 앞으로 남은 회기도 열심히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오미화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캠핑에 대한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어 1인가구를 위해 캠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1인가구를 위한 다양한 여가․취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합천군가족센터는 전 군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합천군가족센터 네이버밴드에 가입하면 프로그램 및 각종 정보를 더 공유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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